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5. 12:59

 우리나라의 국보1호는 불타버려 지금 보수가 한창인 숭례문(남대문)입니다. 그럼 보물1호는 무었인지 아시나요? 보물1호도 문입니다. 흥인지문(동대문)이죠. 똑 같은 조선시대의 문인데 왜 하나는 국보고 하나는 보물일까요? 보물과 국보의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우리 문화재가 국보라는 이름을 부여받기 시작한 것은 1955년부터 입니다. 그전에는 일제가 1933년 중요문화재 보존령을 발표하고 1934년부터 우리 문화재에 '보물'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여 지정 번호를 부여하였습니다.


광복 후 정부는 일제가 부여한 보물의 지정번호를 그대로 계승하다가 1955년 '국보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회'를 발족해 일제가 지정한 보물 중 북한에 있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물의 명칭과 순서는 그대로 둔채 보물에서 국보로 이름만 변경하였습니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보물은 다시 국보와 보물로 나뉘게 됩니다. 그럼 국보와 보물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보물로 지정될 가치가 있는 것 중에 제작연대가 오래 되고 시대를 대표하거나, 유례가 드물고 우수하며 특이하거나, 역사적 인물과 관련이 있는 것을 국보로 지정합니다. 문화재청장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재 중 중요한 것을 보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인류문화의 견지에서 그 가치가 크고 유례가 드문 것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보와 보물을 구분하는 기준 자체가 명확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문화재청의 설명에 따르면 국보는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크거나 , 제작연대가 오래고 특히 그 시대의 대표적이거나 , 제작의장이나 제작기술이 특히 우수하여 그 유래가 적거나 , 형태. 품질. 제재. 용도가 현저히 특이하거나 , 특히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거나, 그가 제작한 것을 지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보나 보물이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숭례문의 비극은 한 번으로 끝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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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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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5. 12:39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 조기 한 손, 한약 한 첩 등 우리나라는 셈의 단위가 대상에 따라서 아주 다양합니다. 얼마나 많은 셈의 단위가 있는지 알아보까요?

 

<일반>
가름 : 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그루 :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닢 : 잎사귀, 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달 : 30일을 한 단위로 세는 단위.
덩이 : 작은 덩어리.
마장 : 주로 5리나 10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매 : 젓가락 한 쌍.
모금 : 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양.
모태 : 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무지 : 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바리 : 마소가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발 : 두 팔을 양옆으로 펴서 벌렸을 때 한쪽 손끝에서 다른 쪽 손끝까지의 길이.
버렁 :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볼 : 발, 구두 따위의 너비.
사리 : 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송이 : 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 된 한 덩이.
술 : 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작은말 : 옴큼)
자루 : 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장 : 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줄 : 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줌 : 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움킬 때)
춤 : 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한소끔 : 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해물>
두름 : 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10모숨.
손 : 고등어 따위 생선 2마리.
쾌 : 북어 20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톳 : 김 100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농산물 또는 농업 관련>
가리 : 곡식, 장작의 한 더미. 20단.
가마 : 곡식이나 소금 따위를 세는 단위. 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갈이 : 논밭 넓이의 단위. 소 한 마리가 하루에 갈 만한 넓이. 약 2000평 정도.
갓 : 말린 식료품의 10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굴비 10마리.
강다리 : 쪼갠 장작의 100개.
거리 : 가지, 오이  50개. 반 접.
고리 : 소주 10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꾸러미 : 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개의 단위.
단 : 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담불 : 벼 100섬.
닷곱 : 한 되의 반. 5홉.
되 :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말의 10분의 1, 홉의 10배로 약 1.8리터.
마지기 : 논밭의 넓이의 단위. 논은 150평∼300평. 밭은 100평에 해당.
마투리 : 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말 :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10되.
말소수 : 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모 : 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모숨 : 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섬 : 한 말의 10배.
자락 : 논밭을 간 골을 세는 단위. 
자밤 : 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접 : 감, 마늘 100개.
조짐 : 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톨 : 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홰 : 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일상 생활>
쌈 : 바늘 24 개. 금 100냥쭝.
우리 : 기와 2000장.
제 : 한방약  20첩.
죽  : 버선이나 그릇 등의 10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첩 : 한방약  1봉지.


 
<옷>
땀 : 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벌 : 옷이나 그릇의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
새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날실 80올.
오리 : 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채 : 집, 이불을 세는 단위.
켤레 : 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타래 : 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토리 : 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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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4. 08:06

 방송을 보면 레드오션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붉은 바다? 레드오션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시장의 구분을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이라는 단어로 분류하여 사용합니다. ‘레드오션’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시장, 즉 현재 존재하는 모든 산업을 말합니다. ‘레드오션’에서는 산업 경계가 이미 정의되어 있고 이를 수용하고 있어서 게임의 경쟁 법칙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레드오션’의 회사들은 존재하는 시장 수요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사보다 우위에 서려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시장에 경쟁사들이 많아 질수록, 수익과 성장에 대한 전망은 어두워지게 되고 무자비한 경쟁에 의해 시장은 핏물로 가득 찬 붉은 바다 ‘레드오션’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레드오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 분위기를 정말 잘 표현하지 않았나요?

 반면에 ‘블루오션’은 알려져 있지 않은 시장, 즉 현재 존재하지 않아서 경쟁에 의해 더렵혀지지 않은 모든 산업을 말합니다. ‘블루오션’에서 시장 수요는 경쟁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에 의해서 얻어집니다. 이곳에는 높은 수익과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엄청난 기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법칙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은 무의미고 따라서 ‘블루오션’은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찾아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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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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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3. 11:16

새해를 맞이하며 하는 결심들 금연, 운동 지금 계획대로 실천하는 것은 있으신가요? 금연을 다짐하신 분들은 이 글 보시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보시죠.

 

담배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1) 순한담배를 피면 여러 질병들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안전하다??

최근에 저니코틴이니 로우타르니 해서 마일드, 라이트 등의 이름을 달고 수 많은 담배들이 나오는데, 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은 비단 니코틴이나 타르뿐만 아니라 그 밖의 수십, 수백 가지의 발암 및 독성을 가진 성분들로 부터의 것들은 그대로이다.

 

(2) 담배를 끊으면 바로 모든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하면 흡연으로 인한 질병에서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년 정도는 질병의 위험이 금연 후에도 충분히 높은 것으로도 밝혀졌다. 그러므로 되도록 빨리 담배를 끊자.

 

(3)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

여성 흡연자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위안 중 하나가 바로 이것.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추신경을 니코틴이 조절하여 체중을 줄인다는 주장부터 여러 가지 '설'로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것은 정말가설 일뿐임이 드러났다.

흡연 여성과 비흡연 여성의 체형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 여성들의 체형이 비이상적으로 복부비만이 더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흡연자는 입안에 뭔가 있어야 마음의 평안을 느끼는데 담배를 끊으면 입이 허전해서 먹을것을 찾으며, 이로 인해많은 간식거리를 찾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음주량이 증가하거나 기초 대사율(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소모되는 열량)의 감소 등으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생활의 변화 때문이므로 담배를 끊으면 반드시 체중이 늘어난다고는 할 수 없다.

 

(4) 술마실 때 피우는 담배는 괜찮다??

누가 이러한 가설을 내었는지 몰라도 이는 절대로 ‘아니다’ 이다. 술을 마실 때 피우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니코틴이 약30% 흡수되지만 술을 마실 때는 거의 100%가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더구나 알코올로 인해 간이 비상상태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니코틴이 들어온다면 간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고 신체 내에는 점점 더많은 니코틴이 쌓이게 된다. 심장·폐·구강·목·식도질환 등의 경우에는 담배만 피우면7배, 음주만 하면 6배, 술·담배를 동시에하면 38배 내지 40배 정도 발병확률이 증가하며, 각종 암에 걸릴 확률도 증가하게 된다.

 

(5)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성분 때문에 일시적인 각성 효과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이는 스트레스 해소와는전혀 상관없다. 흡연자들에게 있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는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니코틴 금단 증상도같이 생기기 때문에 긴장도는 더욱더 올라간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와 금단 증상이 뒤섞여 흡연 욕구가 생기는데 이때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금단증상이사라지면서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해결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결국 담배를 피워도 담배를 피우지않았더라면 생기지도 않았을 담배에 대한 스트레스만 해소될 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는 전혀 해소되지 않는 것이다.

 

(6) 담배를 피울 때 목 안으로 빨아들이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

담배연기를 빨아들이지 않고 ‘뻐끔 담배’를 피우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 역시 아니다. 오히려 입술 암, 구강암 등의 발생률을 높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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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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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7:49

 우리나라의 수도는 서울, 일본은 도쿄, 미국은 워싱턴... 아주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수도는 어디입니까?'라고 물어 본다면 정확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의 수도가 부산이나 인천이라고 하면 기분 나쁠 것처럼 우리가 캐나다인을 만났을 때 캐나다의 수도가 멜버른이나 퀘벡이라고 말한다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 나라의 수도를 알아보도록 하죠.(잘알려진 수도와 아주 작은 나라는 생략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만 적습니다. 붉은색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나라지만 수도를 모르거나 다른 도시로 착각하는 경우입니다.)
 
아시아 
네팔 - 카트만두
라오스 - 비엔티엔
베트남 - 하노이(호치민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몽골 - 울란바토르
방글라데시 - 다카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
스리랑카 -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 --
싱가포르 - 싱가포르
아프카니스타 - 카불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
요르단 - 암만
이라크 - 바그다드
이란 - 테헤란
이스라엘 - 예루살렘
인도 - 뉴델리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일본 - 도쿄
중국 - 베이징
캄보디아 - 프놈펜
터키 - 앙카라(이스탄불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다.)
파키스탄 - 이슬라마바드
필리핀 - 마닐라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 프리토리아
스와질란드(유럽에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 음바바네
소말리아 - 모가디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이집트 - 카이로
케냐 - 나이로비
 
유럽
그리스 - 아테네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노르웨이 - 오슬로
덴마크 - 코펜하겐
독일 - 베를린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
룩셈부르크 - 룩셈부르크
벨기에 - 브뤼셀
불가리아 - 소피아
스웨덴 - 스톡홀름
스위스 - 베른(취리히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이슬란드 - 레이캬비크
아일랜드 - 더블린
알바니아 - 티라나
영국 - 런던
오스트리아 - 빈
이탈리아 - 로마
체코 - 프라하
폴란드 - 바르샤바
프랑스 - 파리
헝가리 - 부다페스트
러시아 - 모스크바
 
아메리카
미국 - 워싱턴
캐나다 - 오타와(보통은 몬트리올이나 퀘벡을 생각합니다.)
멕시코 - 멕시코시티
쿠바 - 아바나(하바나)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
브라질 - 브라질리아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우루과이 - 몬테비데오
칠레 - 산티아고
콜롬비아 - 보고타
파라과이 - 아순시온
페루 - 리마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 웰링턴
오스트레일리아 - 캔버라(시드니나 멜버른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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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7:40
스킨쉽 skinship - foreplay, physical contact (한국의 스킨쉽이라는 어감이 있는 영어는 없다.)
핸드폰 handphone - cellular phone, cell phone, mobile phone (미국에서는 cell phone, 영국계는 mobile phone)
아르바이트 arbeit - part time job (아르바이트는 독일어)
샤프 sharp - mechanical pencil (샤프펜슬은 뾰족한 연필일뿐)
싸인펜 sign pen - felt tip pen
화이트 white - correction fluid, correction pen, write-out
볼펜 ball pen - ballpoint pen
매직펜 magic pen - marker
형광펜 - highlighter
다이어리 diary - schedule book/appointment book (다이어리는 보통의 일기)
코팅 coating - laminating
카레라이스 - curry and rice (일본식 영어)
오므라이스 - omlet over rice (일본식 영어)
돈까스 - pork cutlet (돈까스는 とん[豚]カツ '톤가쯔'라는 일본어)
아파트 apat - apartment (일본식 영어)
리모콘 remocon - remote controller (일본식 영어)
에어컨 aircon - airconditioner (일본식 영어)
오토바이 - motorcycle, autocycle, motorbike (오토바이크라는 단어도 없다)
핸들 handle - steering wheel
백미러 back mirror - outside mirror, rear mirror, rearview mirror
클락션 klaxon - horn (klaxon은 상표명) 
노트북 notebook - laptop (일본식 영어)
미팅 meeting - blind date (meeting은 회의나 모임의 의미)
아이쇼핑 eye shopping - window shopping
포볼 four ball - base on balls
홈인 home in - scored, went hom
화이팅 fighting - way to go, go
파마 - permanent
매니큐어 manicure - nail polish (manicure는 화장품이 아니라 손을 손질하는 행위)
스탠드 stand - lamp
가스레인지 gas rainge - gas stove
전자레인지 eletronic rainge - microwave oven, microwave (microwave가 일반적으로 쓰임)
믹서 mixer - blender
셔터 shutter - release button,shutter button (shutter는 개폐기)
싸인 sign - autograh, signature (sign은 서명을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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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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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7:38



 어제 오늘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날씨가 추운면 감기에 걸린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지 온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침이나 콧물, 또는 더러운 환경에서 바이러스 오염된 손을 통해 각종 감기 바이러스가 코나 입으로 침입하여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통계나 실제 생활에서 보더라도 겨울에 감기가 더 많이 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량이 적어지고 그로인해 면역력이 떨이지게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바이러스 침입에 방어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겨울에는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가 쉬워지다 보니 실외 생활이 많은 계절 보다 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춥다고 실내에만 웅크리지 있지 말고 밖에 나가 신선한 공기 마시면 산책이라도...


posted by 세솔아
:
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7:31


 포유류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동물군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인 우리가 포유류이고 우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포유류입니다. 사람들이 포유류의 특징으로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이 태생(태아가 어미의 체내에서 자라고 성장한 다음 태어나는 것)일 것입니다. 조류, 어류, 파충류들이 곤충들이 모두 난생(알을 낳는 것)인 걸 보면 포유류의 태생은 확실한 특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포유류는 태생이라는 상식을 깨는 동물이 있으니 그를 '단공류(單孔類)'라고 합니다. 단공류에는 오리너구리, 바늘두더지가 있는데 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식합니다. (대륙과 떨어진 오세아니아에는 특이한 동물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오리너구리는 오리와 수달의 중간적인 모습에 알까지 낳아서 초기에는 이것이 포유류인지 조류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고 합니다.

 

 포유류(哺乳類) 라는 한자를 보면 왜 단공류 또한 포유류인지 알 수 있습니다. 포유류의 뜻은 어미가 자식을 젖을 먹여 키운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류처럼 보이는 고래도 포유류이고 알을 낳지만 새끼에거 젖을 먹이는 단공류도 포유류입니다. 정확히 단공류는 '난생 포유류' 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단공류처럼 난생인 포유류가 있는가 하면 '살무사'나 '가오리', '상어' 처럼 새끼는 낳는 어류와 파충류도 있습니다. 이를 '난태생'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체내에 알을 낳고 모체 안에서 부화하여 유생상태로 밖에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한 옛날 사람들은 '살무사'의 경우 다른 뱀들과 달리 새끼가 어미의 몸에서 직접 나오는 것을 보고 어미를 죽이고 몸에서 나온다하여 '살모사'라고도 불렀습니다.

 

  P.S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오리너구리를 보면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posted by 세솔아
:
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3:11

queen

quit

quantity

quality

quarry

quite

quiet

 

위 단어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Q'로 시작한다는 것 'Q'뒤에는 'U'가 온다는 것 사전을 찾아보면 고유명사나 줄임말을 빼고는 항상 'Q'로 시작하는 단어 뒤에는 'U'가 따라옵니다. 왜 'Q'뒤에는 항상 'U'가 올까요?

 

알파벳의 열입곱번째 글자인 'Q'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Q' 해당되는 그리스어 문자는 kappa(K)였으나 그 쓰임새가 점차 줄어들어 나중에는 숫자로 밖에는 쓰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라틴인들이 그리스어의 문자를 에트루리아인으로부터 받아들였을 당시 라틴어의 자모에는 K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C, K, Q의 세가지가 있었는데 'Q'는 'U'가 뒤에 따라올 때만 K 발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사용법이 지금까지 이어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Q'뒤에는 항상 'U'가 따라오게 되었다고합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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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3:04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은 역시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하는 비극의 대명사이기도한 '로미오와 줄리엣'. 그렇기에 사람들은 종종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포함되는 줄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 아닙니다. 그럼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무엇일까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햄릿:Hamlet>, <오셀로:Othello>, <리어왕:King Lear>, <맥베스:Macbeth>입니다.

 

그럼 왜 그렇게도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 세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에 포함되지 못한 것일까요?

4대 비극의 주인공들은 햄릿의 '우유부단함' 오셀로의 '앞 뒤 가리지 않는 질투심', 멕베스의 '인간 본연의 탐욕', 리어왕의 '아부에 약하고 변덕스러운 성격', 즉 인간의 불완전함으로 스스로 비극을 초래했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아닌 원수의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운영적인 비극이었기 때문에 세익스피어의 대표적 비극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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