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상식 한가지 2015. 5. 27. 13:51

보통 5~6평짜리 벽걸이 에어콘 소비전력이(인버터 아닌거) 0.5~0.65kw정도 됩니다.

 

그냥 0.6kw잡고

 

가동 시간은 키면 풀로 돌리고 해서 껐다 켰다해서 실제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 3시간으로 하면

 

하루에 0.6kw*3 = 1.8kw입니다.

 

30일 사용한다 치면 54kw

 

그럼 54kw 요금은 얼마일까요?

 

주택용저압에 3인 가족이면 전기 300~400kw정도 사용하고

 

혼자살면 100~200kw정도니

 

300~400kw 구간은 1kw당 280.6원 54kw면 15152.4원

 

100~200kw 구간은 1kw당 125.9원 54kw면 6798.6원

 

저 같은 경우는 애들이 많다보니 한달에 400kw 넘게 썼는데

 

400~500kw 구간은 417.7입니다. 이정도 되면 좀 부담되죠.

 

그래서 전 여름에는 정수기 온수 끄고 와이프가 가끔 밥 가스압력밥솥으로 하니 거실 에어컨 키고 밤에 방 에에컨 켜도 전기 요금은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전기요금 계산 잘하셔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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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11. 1. 17. 10:53
과냉각 [過冷却, supercooling]

용융체(溶融體) 또는 액체가 평형상태에서의 상(相) 변화 온도 이하까지 냉각되어도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현상.

물질에는 각각 그때의 온도에 따른 안정상태가 있어서, 온도를 서서히 변화시켜 가면 이에 따라 그 물질의 구성원자가 각 온도에서 안정상태를 유지하면서 온도의 변화를 따라갈 수가 있다. 그러나 온도가 갑자기 변하면 구성원자가 각 온도에 따른 안정상태로 변화할 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에, 출발점 온도에서의 안정상태를 그대로 지니거나, 또는 일부분이 종점 온도에서의 상태로 변화하다가 마는 현상이 일어난다.

즉, 어떤 온도 T를 경계로 하여 그 이상에서는 다른 결정형의 고체가 되거나 또는 녹아서 액체가 되는 변화가 있는 경우, 그 물질을 T 이상의 온도에서 어느 정도 이하로 급냉시키면 그 변화가 일어나지 못하고, 응고점 이하인데도 여전히 액체인 채로 있거나, T이하인데도 그 이상의 온도에서 가진 안정한 결정형인 채로 있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것을 지나치게 빨리 냉각했다는 뜻에서 과냉각이라 한다.

네이버 사전 참조



간단하게 말하면 과냉각된 물을 예를 들면 물이 얼음이 되어야 하는 온도 이하로 내려갔는데도 얼음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 자극을 주면 바로 물에서 얼음으로 바뀝니다. 예전 스펀지에서도 순식간에 눈 결정 만드는 실험을 했었죠.

저도 이번에 과냉각 된 물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생수를 놔두었는데 요즘 워낙 춥다보니 생수가 과냉각 된거죠. 물의 경우 물순물이 전혀 없는 경우는  -38도, 일반적인 물의 경우 -12도까지 액체상태로 냉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과냉각 된 물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충격을 주면 바로 얼기 시작하는 거지요.


이 영상은 제가 직접 촬영한 겁니다. 
홍삼액 만들려고 홍삼에 생수를 부었는데 과냉각된 생수가 바로 얼음으로 바뀌는 장면이죠.

요즘 워낙 추워서 베란다도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란다에 생수 보관하고 있다면 한번 실험해 보세요.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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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10. 10. 28. 11:30
요즘 뉴스를 보면 골반춤 치골춤 이런 단어가 나옵니다.

골반춤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추는 춤이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 치골춤이라는 말을 듣고 의문이 들더군요.

대체 치골로 춤을 어떻게 춘다는 건지.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치골의 위치는 성기가 있는 곳입니다. 치부(음부), 치모(음모)가 있는 곳의 뼈라는 말이죠.

그런데 어떤 춤이기에 치골로 춤을 춘다는 것인지..

엉덩이춤을 표현 하는 거라면 장골춤이라고 해야지 치골춤이라고 하면 잘못된거죠.

우리나라 연애인들이 다 음란하게 춤을 추는 것도 아닌데 잘못된 단어의 사용으로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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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9. 4. 15:27




어느 방향으로 돌아가는 걸로 보이나요?

전 시계방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마음먹으면 반시계방향으로도 보이기도합니다. 착시현상이죠.

꼭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닙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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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9. 4. 08:31



우리가 먹은 유산균 발효유의 바른 표기는 요구르트입니다. 영어로는 yogurt, yoghurt 또는 yoghourt 라고 쓰고 "요거트"라고 발음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있는 야쿠루토(株式会社ヤクルト本社)라는 회사에서 자신들이 만드는 요구르트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고심하다가 야쿠르트라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 냈습니다.

"야쿠르트(Yakult)"라는 말은 요구르트를 뜻하는 에스페란토어인 '야후르토(Jahurto)"를 발음하기 쉽게 변형시켜 새롭게 지어낸 말입니다.

이 일본 야쿠루토사와 한국이 합작하여 '한국야쿠르트유업'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유산균 발효유를 생산하면서 '야쿠르트'라는 상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는데, 사실 이전까지 우리나라에는 유산균 발효유의 보급이 없었기 때문에 '야쿠르트'라는 상표명을 요구르트 제품의 일반 명칭으로 잘못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유산균 발효유의 이름은 '요구르트'이며, 한국야쿠르트유업과 일본 야쿠루토혼샤에서 생산 하는 요구르트의 상표명이 '야쿠르트'입니다.

 

※ 일본 야쿠루토사의 정식명칭은 "가부시키가이샤 야쿠루토혼샤"
※ "요구르트"라는 단어는 터키어에서 유래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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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9. 3. 13:07

아직까지 우리가 많이 듣는 수 중에 가장 큰 단위는 '경'일 것입니다. 사실 '조' 이상의 단위는 생각하기에도 벅찬 수입니다. 우리가 잘 쓰지 않는다고 '경' 이상의 단위는 없는 것일까요? '경'이상의 수의 단위를 알아 보도록 합시다.

 

일(一) = 1

십(十) = 10

백(百) = 100

천(千) = 1000

만(萬) = 10000

억(億) = 100000000

조(兆) = 10^12

경(京) = 10^16

해(垓) = 10^20

자(秭) = 10^24

양(穰) = 10^28

구(溝) = 10^32

간(澗) = 10^36

정(正) = 10^40

재(載) = 10^44

극(極) = 10^48

항하사(恒河沙) = 10^52  항하(恒河)는 인도의 갠지스강을 말함. 항하사수는 갠지스강에 있는 모든 모래를 합한 숫자

아승기(阿僧祇) = 10^56 산스크리트 아상가(asanga)를 음역한 말

나유타(那由他) = 10^60 인도에서 쓰는 수의 단위. 헤아릴 수 없는 큰 단위

불가사의(不可思議) = 10^64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나 수

무량대수(無量大數) = 10^68 불교에서 사용하는 시간의 단위 중 하나. 무량(無量)은 헤아릴 수 없다는 뜻

구골(googol) = 10^100

구골플렉스(googolplex) = 10^10^100

 

더 과학이 발달하고 더 큰 단위의 수가 많이 쓰이게 된다면 이 이상의 단위도 얼마든지 새로 생겨날 것입니다. 얼마나 큰 수까지 생길까요?

 

posted by 세솔아
:
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9. 3. 12:59

본래 이름

한자 이름

본래 이름

한자 이름

그리스

希臘(희랍)

아메리카

美國(미국)

남아메리카

南美洲(남미)

아시아

亞細亞(아세아)

네덜란드

和蘭(화란)

아일랜드

愛蘭(애란)

노르웨이

諾威(낙위)

아프리카

阿弗利加(아불리가)

뉴욕

紐育(뉴육)

유럽

歐羅巴(구라파)

歐洲(구주)

뉴질랜드

新西蘭(신서란)

오스트레일리아

濠洲(호주)

도이칠란트

獨逸(독일)

오스트리아

墺地利(오지리)

덴마크

丁抹(정말)

워싱턴

華盛頓(화성돈)

라틴

羅典(나전)

이집트

埃及(애급)

러시아

露西亞(로서아)

俄羅斯(아라사)

이탈리아

伊太利(이태리)

런던

倫敦(륜돈)

인도차이나

印度支那(인도지나)

로마

羅馬(나마)

인디아

印度(인도)

로스앤젤레스

羅城(나성)

잉글랜드

英國(영국)

英吉利國(영길리국)

루마니아

羅馬尼亞(나마니아)

제네바

壽府(수부)

마르세이유

馬耳塞(마이새)

차이나

支那(지나)

벨기에

白耳義(백의의)

타일랜드

泰國(태국)

베를린

伯林(백림)

터키

土耳其(토이기)

베트남

越南(월남)

파리

巴里(파리)

북아메리카

北美洲(북미)

페르시아

波斯(파사)

브라질

伯剌西爾(백랄서이)

포루투갈

葡萄牙(포도아)

블라디보스톡

海蔘威(해삼위)

폴란드

波蘭(파란)

샌프란시스코

桑港(상항)

프랑스

法國(법국)

佛蘭西(불란서)

스웨덴

瑞典(서전)

핀란드

芬蘭(분란)

스페인

西班牙(서반아)

필리핀

比率賓(비율빈)

스위스

瑞西(서서)

헐리우드

聖林(성림)

스코틀랜드

蘇格蘭(소격란)

헤이그

海牙(해아)

싱가포르

星港(성항)

홍콩

香港(향항)

아르헨티나

亞爾然丁(아이연정)

 

 

 


결론은 역시 한글이 최고다.

posted by 세솔아
:
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8. 20. 16:01

나로호 발사를 보려다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전세계 많은 TV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큰 장점은 회원가입과 액티브엑스 설치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도 잘 보입니다.



주소는  http://www.channelchooser.com/





전세계 방송이 보고 싶으면 오른쪽 위 메뉴의 World TV로 들어가면 됩니다.





여러 나라가 보이네요.





우리나라를 선택해 볼까요.





channelchooser.com에는 21개의 한국 채널이 있습니다.



주의

미성년자는 Adult TV 절대 클릭 금지
posted by 세솔아
:
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8. 20. 10:32

충격적인 모습이므로 폴딩합니다. 참혹한 장면이 있음으로 어린이는 시청을 삼가해주세요.




아프리카에서 행해지는 여성 할례의 모습입니다.

여성 할례란 아프리카와 일부 이슬람국가에서 여성의 외부생식기를 자르는 의식입니다. 할례의 방식은 할례가 행해지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보통은 여성의 음핵이나 음순(소음순, 대음순)을 절제합니다. 절제 후에 소변이 나올정도만 남겨두고 성기를 꼬메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 이런 의식을 왜 할까요? 보통은 종교적인 문제와 남성의 이기심 때문입니다. 금욕을 미덕으로 삼는 종교와 여성의 성욕을 억제해 남편말고는 외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여성이 성감을 느끼는 외부 생식기를 제거함으로 성교의 쾌감을 못느끼게 합니다. 해봐야 좋지도 않은 성교를 외도하면서 할 필요를 못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남성의 이기심이 여성에게는 재앙이 되는거죠.


물론 남성 할례도 있습니다. 남성 할례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행하는 포경수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남성 할례의 경우는 성인이 된다, 두려움을 이긴다는 종교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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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8. 19. 21:50

똑같은 파일을 윈도우 기본 뷰어로 볼 때와 인터넷에 올려 파이어폭스로 볼 때 이상하게 색감과 밝기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험을 해봤습니다.

윈도우 기본뷰어와 피카사로 같은 파일을 열고 화면 캡춰해서 포토샵에서 비교해봤습니다.


원본입니다.




동시에 캡쳐해서 포토샵에서 크롭한 겁니다. 차이가 느껴지나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수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왼쪽 R 60 G 113 B 7                                                        오른쪽 R 73 G 113 B 29

빨간 점 찍은 곳의 수치입니다. 작은 차이는 아니네요.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 색감이 찍을 때와 다르게 마음에 안든다면 뷰어를 바꿔보세요.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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