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12. 13:04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은 역시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하는 비극의 대명사이기도한 '로미오와 줄리엣'. 그렇기에 사람들은 종종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포함되는 줄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 아닙니다. 그럼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무엇일까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햄릿:Hamlet>, <오셀로:Othello>, <리어왕:King Lear>, <맥베스:Macbeth>입니다.
그럼 왜 그렇게도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 세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에 포함되지 못한 것일까요?
4대 비극의 주인공들은 햄릿의 '우유부단함' 오셀로의 '앞 뒤 가리지 않는 질투심', 멕베스의 '인간 본연의 탐욕', 리어왕의 '아부에 약하고 변덕스러운 성격', 즉 인간의 불완전함으로 스스로 비극을 초래했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아닌 원수의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운영적인 비극이었기 때문에 세익스피어의 대표적 비극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하루에 상식 한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 낳는 포유류 (0) | 2009.01.12 |
---|---|
영단어 쉽게 외우기 'Q' 뒤에는 항상 'U' (0) | 2009.01.12 |
군대 매점 PX는 무슨 뜻일까? (2) | 2009.01.12 |
마를린 먼로 우리나라에 온 적 있다? 없다? (0) | 2009.01.07 |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 (1) | 2009.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