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1. 30. 15:28
노래방에서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할때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목소리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 한 것을 들어보면 누구나 '이게 내 목소리 맞나?' 하는 의문이 든다 . 왜 이 목소리는 내 목소리 같지 않은 걸까?
사람의 소리는 성대를 통해 발생하여 목을 통해 입으로 발성되어 공기를 진동시켜 다른 사람의 귀의 고막을 울려 그 사람이 목소리를 듣게한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들리는 목소리가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와 같은 소리다.
그럼 왜 자신 듣는 자신 목소리와는 다른 것일까? 자신이 듣는 목소리는 공기를 통해 귀의 고막을 울리는 소리가 아닌 턱과 귀 옆의 뼈를 울려서 직접 전달 되기 때문이다. 녹음된 목소리는 자기가 듣는 목소리 보다 고음으로 많이 들린다. 뼈를 통해 듣는 자신의 목소리는 저음이 많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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