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8. 20. 10:32

충격적인 모습이므로 폴딩합니다. 참혹한 장면이 있음으로 어린이는 시청을 삼가해주세요.




아프리카에서 행해지는 여성 할례의 모습입니다.

여성 할례란 아프리카와 일부 이슬람국가에서 여성의 외부생식기를 자르는 의식입니다. 할례의 방식은 할례가 행해지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보통은 여성의 음핵이나 음순(소음순, 대음순)을 절제합니다. 절제 후에 소변이 나올정도만 남겨두고 성기를 꼬메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 이런 의식을 왜 할까요? 보통은 종교적인 문제와 남성의 이기심 때문입니다. 금욕을 미덕으로 삼는 종교와 여성의 성욕을 억제해 남편말고는 외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여성이 성감을 느끼는 외부 생식기를 제거함으로 성교의 쾌감을 못느끼게 합니다. 해봐야 좋지도 않은 성교를 외도하면서 할 필요를 못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남성의 이기심이 여성에게는 재앙이 되는거죠.


물론 남성 할례도 있습니다. 남성 할례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행하는 포경수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남성 할례의 경우는 성인이 된다, 두려움을 이긴다는 종교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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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상식 한가지 2009. 8. 19. 21:50

똑같은 파일을 윈도우 기본 뷰어로 볼 때와 인터넷에 올려 파이어폭스로 볼 때 이상하게 색감과 밝기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실험을 해봤습니다.

윈도우 기본뷰어와 피카사로 같은 파일을 열고 화면 캡춰해서 포토샵에서 비교해봤습니다.


원본입니다.




동시에 캡쳐해서 포토샵에서 크롭한 겁니다. 차이가 느껴지나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수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왼쪽 R 60 G 113 B 7                                                        오른쪽 R 73 G 113 B 29

빨간 점 찍은 곳의 수치입니다. 작은 차이는 아니네요.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 색감이 찍을 때와 다르게 마음에 안든다면 뷰어를 바꿔보세요.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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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이야기 2009. 8. 19. 20:37


우리 7살 먹은 고양이 입니다. 절대 사람말 안듣는 놈이죠. 자기가 오고 싶을 때만 오고 자기 만져주고 털 빗고 싶을 때만 사람에게 애교떠는 놈입니다.

고양이는 손톱이 빨리 자라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고양이라면 손톱을 계속 잘라줘야 합니다. 잘라주지 않으면 자기가 이로 물어 뜯거나 발톱이 낄 수 있는 곳에 자기가 발톱을 걸고 긁어서 부러뜨리죠. 사람이 빨톱 깍는 건 고양이가 너무 싫어해서 스스로 부러뜨리라고 스크레치 타워를 사줬는데도 이 고양이는 그 스크레치 타워가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고양이가 발톱 가는 것으로 마음에 든건 바로 이사오면서 새로 산 소파. 우리 고양이의 만행입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이 소파는 반년이 조금 지났을 뿐입니다.



우리 고양이의 만행이 보이시나요? 그러나 우리 고양이 이런 만행을 저질러도 제게 아주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posted by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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