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2009. 4. 23. 09:53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대부업 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클릭과 즉시 대출등의 말로 많은 서민을 현혹하고 있는데 정말 그럴까요?



Q :정말 무이자 맞을까?

A : 일단 무이자는 맞습니다. 현금서비스와 달리  취급수수료나 은행 대출 처럼 중도상환금이 없어서 대부업체가 손해보는 장사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무이자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신용등급이 최상급인 사람에게만 무이자 혜택을 줍니다. 이런 사람들은 꼭 대부업체가 아니라도 대출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무이자 기간이 지나면 그날부터 연 66%의 고금리가 적용됩니다. 하루라도  대출일을 어기면 고율의 연체이자까지 더해집니다.



Q : 신용 좋은 사람은 정말 무이자라면 무이자 기간동안만 대출하면 이익 아닌가?

A : 일단 이 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또 함정이 있습니다. 대부업체에 대출을 신청하면 그 업체는 신용평가회사 등에 신용등급 등을 문의합니다. 그럼 그 신용 좋던 사람의 신용등급은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무이자지만 이후에는 신용 등급의 하락으로 더 높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이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이지만 신용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Q :정말 누구나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해줄까?

A : 대부업체의 광고에서 강조하는 것은 무담보, 무보증 대출입니다. 그러나 이 것도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신용등급이 되는 사람에 한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은 대부업체에서도 대출해주지 않습니다. 당연히 신용등급이 높다면 대부업체 말고 정상적인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는 것이 이익입니다. 신용이 낮은 사람이 이런 광고를 보고 대출 신청을 하면 대출은 대출대로 못받고 신용등급만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 하나만 명심하세요. 손해보고 장사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posted by 세솔아 세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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